국민 취업 제도, 과연 신의 한 수일까? 내 경험담으로 알아보는 극과 극 현실!

안녕하세요!

제가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로
국민 취업 제도를 시작했는데요. 이제 조금 있으면
6개월의 기간을 다 채워서 제가 느꼈던
국민 취업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먼저, 좋은 점부터 말씀드릴게요. 당연히
돈을 준다는 점이에요! 저는 이 제도를 통해
월 50만원씩 받고 있는데, 덕분에 생활비도
보충되고 자격증 따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사실 자격증 공부를 하다 보면 예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물론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냐도 중요하지만, 책도 사야 하고 강의도
들어야 하고, 접수비도 내야 하거든요.

그리고 합격하면 자격증 발급비도 내야 하고,
집에서 공부를 못하면 나가서 공부해야 하니
그럴 때 드는 돈도 만만치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돈을 지원받으니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또 다른 장점으로는 전담 상담사님이 계시다는
점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취업센터에서 큰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졸업하고 나니까 그곳에 찾아갈 생각도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좀 잘 아는 분이 옆에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국민 취업 제도를 하니까
그런 분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상담사님의
역량에 따라서 만족도가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런 분이 옆에 계시면 다른 사람의
케이스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자소서 작성 방법이나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알려주시고, 취업 관련된 지역 행사나 정책
소식도 전해주시니까 정말 유용해요. 이렇게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큰 힘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해요. 가장 큰 단점은
진정한 공백기가 생긴다는 거예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딱 좋고, 지원금을 받으려면 일정
시간 이하로 일해야 하고, 일정 금액 이하로
돈을 벌어야 하니 알바를 선택하는 데
제한이 많아요.

그래서 뭐 굳이 돈을 더 벌어야 하나 싶어지고,
알바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잘 안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 맨날 공부하고 입사지원만
하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더라고요.

국민 취업 제도를 하는 동안에는 공식적으로
아무런 사회 경험이 없게 되어버리니, 이게
정말 문제가 되더라고요. 인턴 전환형 인턴이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 제가
준비하던 직무의 인턴 자리가 나오질 않아서
기회를 놓치기 일쑤였어요.

이렇게 사회적으로 고립이 되다 보니 우울해지기
쉽더라고요. 공부는 하기 싫고,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면 공고는 적은데 서류는 계속
떨어지니까, 인간관계도 단절되고 정말 사람
사는 게 이렇구나 싶었어요.

저는 이런 상황에 갇히지 않으려고 기회가
되면 사람들을 만나러 나가긴 하지만, 정말
귀찮고 싫은 날에는 안 나가게 될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또 다른 문제는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과
멀어지는 거예요. 면접 본 회사에서는 늘
경험을 요구하는데, 국민 취업 제도를 하면서
인턴도 못하고 알바조차도 못하니까 자연스럽게
사회 경험이 부족해져서 기업에서 원하는
스펙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A1: 국민 취업 제도는 가까운 고용노동부
지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절차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2: 지원금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A3: 상담사는 정기적으로 만나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나 자소서 첨삭, 면접
준비 등을 도와줍니다. 자주 소통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A4: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일정 시간을 일해야
하니, 사회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어요. 또한,
고립감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잘 극복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저의 경험을 나눠봤는데요, 앞으로
제도가 종료되고 나면 어떤 길로 나아갈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여기까지 제 이야기였고, 궁금한 점이나 다른
질문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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